오퍼스이앤씨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1인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발돋움

입력 2015-12-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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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센터장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 반영 위해 노력할 것"

지속적인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소규모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창업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창업 역시 최소한의 자본금과 함께 인원 부족 등 여러 가지 악조건 등의 이유로 청년들이 손쉽게 뛰어들기는 어려운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자가 되어 이윤활동을 진행하는 1인 창조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업주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 기술 등을 활용해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1인 창조기업들은 정부의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창조적인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가진 사람들과 수요자(기업)를 연결해주는 온라인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사업 및 부족한 마케팅활동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등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들을 입주시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로 통한다. 이승현 센터장은 지식서비스기반 창업기업의 비즈니스기반을 조성해주고 1년 반 동안의 입주기간을 통해 기업으로서 자생력을 갖고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3년째 교육 및 자문, 마케팅 지원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인 창업이 뜨면서 소호사무실을 임대받을 수 있는 곳이 늘었지만, 대부분은 공간을 빌려주는 것에 그친다. 하지만 오퍼스이앤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이 고정적인 업무공간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조기구축 할 수 있도록 주변 사무실 임대료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한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비즈니스 환경지원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 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은 업체가 최근 3년 간 70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 그 증거다. 특히 이들 기업 중에서는 순수한 지식 서비스기업으로서 연 매출이 4억원을 상회하는 기업도 다수 있을 정도.

이승현 센터장은 "실질적으로 창업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많은 1인기업들이 금전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외치고 있다. 창업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제도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서 2016년에는 입주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보유하고 있는 세미나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창업기업의 역량 비즈니스 강화와 더불어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조경제 시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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