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12월 근원 CPI 전년비 0.1% 상승…예상과 부합

입력 2016-01-2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지난해 12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0.1%와 상승폭이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

전체 CPI 상승률은 0.2%로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고 전월의 0.3%에서는 하락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CPI 상승률은 0.8%로 전월의 0.9%와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에 못 미쳤다.

지난해 전체 근원 CPI 상승률은 0.5%였다.

전국 CPI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 CPI는 1월에 전년보다 0.3% 하락했다. 이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근원 CPI는 전년보다 0.1% 하락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벗어났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도쿄 CPI 상승률은 0.4%로 지난해 12월의 0.6%에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0.94%
    • 이더리움
    • 4,35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2.4%
    • 리플
    • 2,846
    • +2.15%
    • 솔라나
    • 190,000
    • +1.17%
    • 에이다
    • 563
    • -1.05%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59%
    • 체인링크
    • 18,900
    • -0.26%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