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마틴 루터 킹 데이’ 연휴를 마치고 이날 문을 연 뉴욕증시는 지난주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중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에 부합하면서 안도감이 커졌으나 계속되는 유가 하락이 상승세를 제한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4포인트(0.17%) 상승한 1만6016.0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0포인트(0.05%) 오른 1881.33을, 나스닥지수는 11.47포인트(0.26%) 떨어진 4476.9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