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박재범, 로꼬 폭로에 당황… “둘 다 야한 이야기 좋아해”

입력 2016-01-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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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위), 박재범 (출처=JTBC ‘마녀사냥’방송캡처)
▲로꼬 (위), 박재범 (출처=JTBC ‘마녀사냥’방송캡처)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힙합 레이블 ‘AOMG’를 인수하는 가운데 ‘AOMG’의 로꼬와 박재범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끈다.

로꼬와 박재범은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박재범과 로꼬에게 “평소 짖궂은 이야기나 야한 얘기를 둘 중 누가 더 좋아하냐”고 물었고, 로꼬는 “둘 다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재범은 “아니다. 로꼬가 더 좋아한다”며 발뺌해 로꼬를 당황케했다.

유세윤은 “예전에 재범 씨랑 야한 게임을 했었는데 대단하다”고 폭로했고 이에 박재범은 “제가요? 그게 야한 게임인가요?”라고 반문하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6일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근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로 평가받는 AOMG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AOMG가 R&B 힙합음악으로 시작해 종국에는 국내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은 물론,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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