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 윤석주, 공기관 “나중에 다른 행사 주겠다” 파문…“심한 모욕감 느껴”

입력 2016-01-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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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주 페이스북)
(사진=윤석주 페이스북)

개그맨 윤석주가 공기관 워크숍 사회를 보던 중 폭행을 당한 가운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윤석주는 폭행 논란이 불거진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윤석주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일산의 한 공기관 워크숍에서 행사 MC를 맡아 방문했다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온 직원 김 모 씨에게 무릎으로 허벅지를 맞았다”며 “병원에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5일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1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석주는 공기관의 사과 여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윤석주는 “하루가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해당 기관 총무에게 전화했다”고 말한 뒤 “높은 관계자가 전화 하더니 ‘나중에 다른 행사를 주겠다’고 했다”며 어이없어했다.

이어 “처자식까지 있는 사람을 발로 차 놓고 마치 사탕을 주며 달래는 것 같아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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