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선거연령 인하’ 적용 시 선거구·법안 연계 검토”

입력 2016-01-05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5일 선거구 획정안 논의 과정에서 제안한 ‘253석 + 선거연령 18세 인하’ 절충안을 새누리당이 받아줄 경우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의 연계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간 오찬 회동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는 그동안 선거구와 쟁점법안은 연계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다.

문 대표는 “정 의장이 ‘지금이라도 253석안(案)에 대해 이렇게 합의할 수 없느냐’는 당부가 있었는데 그에 대해 김 대표는 ‘법안들을 다 통과시켜준다면 연계해서 하되 이번 총선이 아니라 다음 전국 선거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할 수 있다’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정 의장을 향해 “그것은 말하자면 지나치다. 만약에 그것과 다른 법안들을 연계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바로 시행돼야 하고 다음 선거부터 시행한다면 일체 법안 연계된 게 없어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 정 의장도 ‘문 대표 의견이 더 타당하지 않으냐.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고, 김 대표는 ‘돌아가서 의견을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이후 김 대표나 새누리당으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정 의장이 제시한 246석 기준으로 획정이 합의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획정과정에서 여야간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여당 쪽 획정위원들이 일방적으로 여당에 유리한 획정안을 자꾸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1: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99,000
    • +4.28%
    • 이더리움
    • 2,992,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9%
    • 리플
    • 2,031
    • +1.6%
    • 솔라나
    • 126,800
    • +3.34%
    • 에이다
    • 384
    • +2.67%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6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2.11%
    • 체인링크
    • 13,240
    • +3.68%
    • 샌드박스
    • 12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