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레슨] 하반신 근력으로 드라이브샷 비거리 늘리기 트레이닝

입력 2016-01-05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는 상체 트레이닝에 전념한다. 그것이 문제다. 사실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하반신의 근력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제대로 된 하반신 움직임을 알지 못한다.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다. 양쪽 허벅지가 조여지는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선 드라이버를 양쪽 허벅지 안쪽에 끼우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그립 끝이 정면을 향하고 있으면 된다.

다음으로 그립 끝이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백스윙톱에서 힘을 비축한다는 느낌으로 실시하면 좋다. 그리고 체중 이동과 함께 양쪽 허벅지를 조여 클럽을 움직여보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실시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양쪽 허벅지가 조여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체중이 왼발 축에 그대로 유지된 상대에서 진행해야 한다. 약 60%의 체중을 왼발에 싣는다. 다운스윙 이후에는 오른발 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한다.

▲드라이버를 양쪽 허벅지 안쪽에 끼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드라이버를 양쪽 허벅지 안쪽에 끼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그립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때 체중은 왼발 축에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
▲그립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때 체중은 왼발 축에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

▲양쪽 허벅지의 조임을 이용해 클럽을 움직여보자.
▲양쪽 허벅지의 조임을 이용해 클럽을 움직여보자.

▲프로골퍼 조현은

- 건국대학교 학사,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 석사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 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 ㈜피엔에프위너스 소속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5,000
    • +0.02%
    • 이더리움
    • 4,54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9%
    • 리플
    • 3,034
    • +0.07%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80
    • +2.7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