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년 공감 산행..."위기를 기회로"

입력 2016-01-03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이 병신년(丙申年)의 힘찬 출발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성산(三聖山)에서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삼성산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6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며 총 7.2km의 산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대표되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 금융개혁으로 인한 보험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말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35,000
    • -0.27%
    • 이더리움
    • 4,216,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3.01%
    • 리플
    • 2,734
    • -4.54%
    • 솔라나
    • 182,700
    • -4.04%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0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50
    • -4.9%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