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IB부문 강화… 기업금융1ㆍ2부로 이원화

입력 2015-12-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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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IB부문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금융은 30일 IB그룹의 기업금융본부를 대기업, 빅딜 위주의 기업금융1본부와 중소ㆍ중견기업 중심의 기업금융2본부로 이원화했다.

신한금융은 “고객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 IB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또 디지털 금융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본부의 명칭을 스마트사업본부로 변경했다. 이밖에 연금영업2부와 리스크공학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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