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2차 캠페인 실시

입력 2015-12-29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016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 홍보 영상 캡쳐 장면 (사진 제공 = 현대차)
▲ 2016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 홍보 영상 캡쳐 장면 (사진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진행한 현대차만의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1차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폐차 또는 중고차 판매 등으로 기존 차량을 떠나보낼 예정인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아 고객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지난 1차 캠페인의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미술관 및 국내 유명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및 부품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의 오프라인 전시에 앞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웹사이트(brand.hyundai.com) 디지털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삶의 일부로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을 공공으로 전시하는 것 외에도 사연이 채택된 개별 고객들에게 별도 제작된 소장용 작품을 전달해 평생 동안 현대자동차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해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고객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지인의 차량에 관한 사연을 응모 이메일 주소(memories@hyundai.com)로 내년 1월 20일까지 보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이 중 8명의 사연을 선정해 1월 26일 브랜드 웹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09,000
    • +0.86%
    • 이더리움
    • 5,33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62%
    • 리플
    • 731
    • +0.55%
    • 솔라나
    • 236,800
    • +2.87%
    • 에이다
    • 639
    • +1.27%
    • 이오스
    • 1,131
    • +1.07%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1.57%
    • 체인링크
    • 25,380
    • +0.51%
    • 샌드박스
    • 63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