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극해 좌초 '썬스타호', 유빙 탈출…안전지대로 예인중

입력 2015-12-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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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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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됐던 썬스타호가 유빙에서 탈출해 안전지대로 무사히 예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낮 12시30분부터 아라온호 및 동일 선사소속의 코스타호가 좌초된 어선간의 예인선 2개(80m)를 연결해 썬스타호를 유빙에서 탈출한 후 안전지대로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썬스타호는 지난 11월24일 칠레에서 출항해 남극어장 도착 하루 전인 18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기준)경 남극해에서 유빙에 의해 좌초됐다.

해수부는 조난 신호를 받고 19일 오전 10시경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썬스타호 주변 유빙제거 작업을 벌였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승선원 39명중 선박구조 및 운항에 필요한 최소인원(5명)만 남고 34명은 인근 코스타호로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썬스타호에 남아있는 5명은 선박이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시 선박안전을 위해 남아 있으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대기중이다.

현지 기온은 영하 2℃로 현재 파고는 없는 상태이나 풍속은 6∼7m/s, 백야현상에 따라 야간에도 구조활동은 가능한 상태다.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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