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생수보다 싼 휘발유… ℓ당 522원에 세금 900원 부과

입력 2015-12-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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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ℓ당 500원 수준으로 같은 양의 생수 가격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종 세금이 붙어 최종 소비자 가격은 1400원이 넘었다.

16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 휘발유 제품의 세전 주유소 판매가격은 ℓ당 522.03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8개 회원국의 세전 휘발유 가격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9위로 중간 수준이다.

뉴질랜드의 세전 휘발유 가격이 ℓ당 782원으로 가장 비쌌고, 미국(캘리포니아주)이 700원으로 두 번째였다. 휘발유 1ℓ에 붙는 세금은 미국이 122원으로 가장 적었고 캐나다(331원)ㆍ일본(596원)ㆍ뉴질랜드(705원)ㆍ폴란드(708원)ㆍ헝가리(755원)ㆍ스페인(808원) 등도 우리나라(878원)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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