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벵킹] KB국민은행, 금융권 최초 고객 2000만 돌파

입력 2015-12-16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은행이 더 빠르고 편리한 환경을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동시에 개편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국민은행이 더 빠르고 편리한 환경을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동시에 개편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4월 KB스타뱅킹 고객 10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에는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 두 기록은 모두 금융권 최초다.

국민은행은 1999년 7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을 선보였다. 이후 모바일뱅킹(2003년), TV뱅킹 서비스(2006년) 등을 출시하며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했다.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용에 있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 PC지정, 보안SMS, 인터넷뱅킹 전화승인, 피싱방지 개인화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OTP’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최근에는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사용자 환경 구축을 위해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 서비스를 동시에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전 고객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이용편의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인터넷뱅킹은 고객 친화적인 테마형 금융정보 제공을 새롭게 적용한다. 인터넷뱅킹은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화면 이미지를 적용했다. 또한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를 재구성해 어느 화면에서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메인화면 상단에서는 다양한 테마 메시지로 친밀감이 느껴지는 스토리형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 브리핑과 추천상품 코너에서는 더욱 전문성 있는 재테크 정보와 금융 이슈를 빠르게 전달하고, 전문가 칼럼과 금융사고 예방 정보를 통해 안전한 금융거래 팁을 제공한다.

추천상품 코너에는 카테고리별 베스트 인기상품 정보를 통해 최근 고객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있는 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원하는 상품 검색과 신속한 가입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령별, 직업별로 많이 가입한 상품과 비교할 수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 검색과 테마별 상품 카테고리 기능을 강화했다.

KB스타뱅킹은 빠른 처리 속도와 화면 전환, 보안서비스 강화 등을 보완해 빠르고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구축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동시 개편을 통해 쉽고 빠르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금융 니즈가 크게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4,000
    • +0.68%
    • 이더리움
    • 5,24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1,700
    • +1.71%
    • 에이다
    • 638
    • +1.92%
    • 이오스
    • 1,105
    • -2.47%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65%
    • 체인링크
    • 24,450
    • -2.86%
    • 샌드박스
    • 63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