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릭비 플라워 춘자 25일 공연 취소...투자자 중국서 교통사고 '사망'

입력 2015-1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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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플라워 춘자가 출연하는 ‘DOG ISLAND FESTIVAL’이 취소됐다.

연예계 관계자는 14일 이투데이에 “‘DOG ISLAND FESTIVAL’의 투자와 공연 전반적인 진행을 맡은 A씨가 최근 중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최근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에게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고 있다. 갑작스러운 투자자의 죽음으로 인해 공연을 이어가기 힘들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애초 공연은 24~2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워커힐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4일 공연은 DJ 로엠, DJ 루피, DJ 데이워커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주관사가 다르기 때문에 취소나 변경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25일 클릭비, 플라워, 춘자가 출연하는 공연은 취소로 결정됐다.

공연 관계자는 “투자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모두가 애통해 하고 있다. 이미 25일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에게는 오늘 인터파크로부터 명단을 넘겨받아, 환불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클릭비, 플라워, 춘자도 공연 무산에 안타깝다. 이들은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뮤지션으로 2016년 보다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고,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준비해오고 있어서 공연 무산이 아쉽기만 하다.

한편, 플라워는 오는 30~31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클릭비는 오는 26-2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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