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아이스하키 저변확대 위해 주한미군 초청 행사 가져

입력 2015-1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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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의 경기가 끝난 후 주한미군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의 경기가 끝난 후 주한미군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명그룹이 주한미군과 함께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문화 서비스기업 대명그룹은 아이스하키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5일 대명 상무 아이스하키단(이하 대명 상무)의 홈 구장인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주한미군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 상무와 안양 한라전에는 대명그룹 관계자와 주한미군 60여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수적 열세 속에 접전을 펼쳤다.

대명그룹은 아이스하키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스하키 저변확대 방안으로 기획된 ‘주한미군 초청 행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하거나 규칙을 모르는 관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아이스하키 웹툰’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선 온라인 스포츠 채널 ‘온 더 스포츠(ON THE SPORTS)’와 계약을 맺고 홈, 원정에서 열리는 총 48경기를 대명 상무 웹페이지를 통해 시청하거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명그룹은 약 7만 여명의 회원에게 대명 상무 홈 경기의 무료 초청권을 선물해 누구나 아이스하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이현준 대명홀딩스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작은 불씨가 모여 큰 불이 되듯이 주한미군 초청, 아이스하키 웹툰, 온라인 방송 중계, DM발송 등이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대명그룹에서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링크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 상무는 2013년 창단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단으로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탄생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목동 아이스링크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지만 2015년부터 연고지를 인천으로 이전해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타 팀보다 적은 21명의 선수를 운용하고 있어 선수 층이 얇으나 ‘제68회 전국 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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