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로 교통 통제...금요일 퇴근길 대란 '우회도로'는?

입력 2015-1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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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에 파손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낙뢰에 파손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서해대교가 화재로 인해 케이블이 절단되면서 24일까지 양방향 통제돼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케이블의 복구 기간이 약 20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로공사는"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절단된 72번 케이블 외 56번, 57번 케이블의 손상도 심각해 서해대교의 안전한 소통에 문제 있다"고 판단했다.

절단된 72번 케이블, 손상된 56번, 57번 케이블 역시 기능을 상승해 설계기준을 고려할 때 현 상태로 차량 통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서해대교가 통제되면서 24일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기존 서해대교로 이동했던 운전자들은 서평택 IC에서 아산만 방조제를 이용(국도 38호선), 송악 IC로 우회해 통행해야 한다.

하지만 아산만 방조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여기에 서해대교 교통량까지 더해지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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