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24일까지 양방향 통행 차단…화재 직접적 원인은 낙뢰

입력 2015-12-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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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화재

▲낙뢰에 파손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낙뢰에 파손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의 모습. (뉴시스)

화재 사고가 난 서해대교의 통행이 오는 24일까지 양방향 차단된다.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낙뢰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화재로 주탑과 교량 상판 연결케이블이 끊어진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통행을 오는 24일까지 제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통행제한은 양방향에서 이뤄진다.

전날 오후 6시10분께 서해대교 목포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교량케이블에서 불이 나 케이블 1개가 끊어지고 2개가 손상되면서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국토부측은 "민간조사위원회 안전진단 결과 끊어진 케이블 손상 정도가 심해서 교체작업이 끝날 때까지 통행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진단 결과 화재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낙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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