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포스코건설과 창호공급 제휴 연장

입력 2015-1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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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과 포스코건설이 휴그린 창호공급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상무, 하영술 포스코건설 상무, 백명진 포스코엔지니어링 상무이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과 포스코건설이 휴그린 창호공급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상무, 하영술 포스코건설 상무, 백명진 포스코엔지니어링 상무이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과 3일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휴그린 창호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약 2600가구에 휴그린 창호 공급을 시작으로 초고층 건축물의 풍압 및 구조 설계 등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제공한다.

양사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 등 건축법규 강화에 따라 결로방지성능 및 고단열성 창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지자 지난 2013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후 기술 세미나를 통해 포스코건설 시공현장에 최적화된 창호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허권욱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건자재 시장에서 휴그린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창호, 알루미늄 창호, 단열재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휴그린은 특히 플라스틱 창호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발코니창과 단열 및 기밀성이 뛰어난 분할 발코니창, 내풍압성이 우수한 시스템창 등 고기능성 창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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