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다시 2000선 후퇴… 외국인 3100억 '팔자'

입력 2015-12-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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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2000선으로 후퇴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64포인트(-0.72%) 하락한 2009.2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15포인트 오른 2026.08에 상승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2000선 후반까지 확대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 속에서도 12월 증시 강세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43포인트(0.95%) 상승한 1만7888.3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2.22포인트(1.07%) 오른 2102.63을, 나스닥지수는 47.64포인트(0.93%) 높은 5156.31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3178억원을 팔아 치웠다. 개인은 1187억원, 기관은 13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269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2693억원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5%), 운수창고(0.48%)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업(-1.89%), 전기전자(-1.50%)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SDI가 5.16% 급락했으며, LIG넥스원(-3.86%), 쿠쿠전자(-3.35%), 롯데칠성(-3.09%) 등도 3% 이상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6억2396만주, 거래대금은 4조34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2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2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63포인트(-0.24%) 내린 690.323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가 2.38% 내렸으며, 음식료/담배와 섬유/의류가 각각 1.4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뉴프라이드(-8.48%), 한국정보인증(-6.83%) 등이 급락했다. 반면 한양하이타오(8.51%), 씨젠(7.18%) 등은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3원 오른 1164.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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