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1-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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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25일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25일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25일 ‘의료지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승기배 병원장, 권순용 의무원장, 유태종 행정부원장, 김파근 간호부장, 김진일 연구부원장, 박수헌 건강증진센터장, 조진희 대외협력센터장, 옥선명 국제진료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황용득 대표이사, 한성호 면세사업본부장, 홍원석 전략기획실장 등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여의도성모병원은 면세점 이용 고객 중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팀 파견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 및 회원을 위한 건강검진 및 필요한 진료에 협조하게 된다. 또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준비중인 면세점과 연계하여 의료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의 80여년간 축척된 경험와 노하우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 건강관리 및 회원들의 의료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통합운영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의료관광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득 대표이사는 “이번 면세점 유치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토탈 패키지 사업에 여의도성모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의도에서 한강 르네상스 부활에 두 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올해 7월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하면서 오는 12월 28일을 목표로 여의도 63빌딩에 신개념 면세점을 선보인다. 면세점을 통해 서울의 동맥인 ‘한강’과 우리나라 정치·경제의 중심지 ‘여의도’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 획일화된 도심 관광에 지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의도를 신흥 관광·쇼핑 명소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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