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화 강세에도 소폭 상승 …닛케이 0.2%↑

입력 2015-11-24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는 2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샤프의 급등세를 비롯해 중소형주의 강세가 증시의 버팀목이 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1만9924.89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1605.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장 초반 상품시세 하락과 엔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소형주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1% 하락한 122.71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18% 떨어진 130.42엔을 기록했다.

이날 특히 샤프가 14% 넘게 폭등하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난 20일 교도통신은 민관펀드산업혁신기구가 샤프에 출자하고 경영재건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부채 탕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수출주도 막판 상승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0.79% 올랐고 마즈다는 2.41% 뛰었다. 일본우정도 0.70% 올랐다.

일본증시는 전일 노동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03,000
    • -0.3%
    • 이더리움
    • 5,159,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
    • 리플
    • 697
    • -0.29%
    • 솔라나
    • 227,000
    • +0.31%
    • 에이다
    • 620
    • -0.32%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400
    • -0.8%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