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수출 전년비 2.1%·수입 13.4% 감소…7개월 만에 무역흑자

입력 2015-11-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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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달 무역수지 깜짝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지난달 무역흑자가 1115억 엔(약 1조590억원)을 기록해 2463억 엔 적자를 볼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벗어났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수출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지만 수입 감소폭이 훨씬 커 무역흑자로 이어졌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해 전월의 0.5% 증가(수정치)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입은 13.4% 급감해 전문가 예상치 8.6%와 전월의 11.0%(수정치)를 훨씬 뛰어넘는 감소폭을 나타냈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수출은 중국 등 신흥국 경기둔화 영향으로 1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입은 10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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