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시장서 6년째 선두… 삼성은 UHD부문서 1위

입력 2015-11-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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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대만 이노룩스 2·3위

LG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6년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대형(9인치 이상)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3942만대의 출하량, 시장점유율 22.5%로 24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만 이노룩스가 각각 3074만대(17.6%), 3021만대(17.3%)로 2, 3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매출(27%)과 면적(24.1%) 기준으로도 1위에 올랐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이노룩스도 매출 및 면적 기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TV용 패널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1434만대(20.5%)로 LG디스플레이(1364만대ㆍ19.5%)를 앞섰다. 초고해상도(UHD) TV 패널 출하량 역시 삼성디스플레이가 368만대(31.9%)로 1위, LG디스플레이가 362만대(31.4%)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UHD TV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간 격차는 2분기 10.8%포인트(삼성 35.4%, LG 24.6%)에서 3분기 0.5%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모니터용 패널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997만대 출하, 점유율 28.8%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노룩스(18.2%) 대만 AUO(18.2%) 삼성디스플레이(14.4%)가 뒤를 이었다. 노트북용 패널 시장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1111만대, 27.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노룩스(25.5%) AUO(18.8%) 삼성디스플레이(17.2%) 순이었다.

올 3분기 글로벌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분기 대비 4.8% 증가한 1억7500만대이며, 같은 기간 출하면적은 5.6% 늘어난 4100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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