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XEEN’ 누적 판매액 330만 달러 돌파

입력 2015-1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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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렌즈 전문업체 삼양옵틱스는 지난 7월 말 출시한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 ‘XEEN’의 누적 판매액이 8월부터 본격 판매되어 출시한지 약 3개월만에 33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옵틱스의 ‘XEEN’은 삼양옵틱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로, 높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출시 초기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유럽시장에도 진입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고 글로벌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 시장에서 ‘XEEN’의 이러한 성과는 고무적”이라며 “’XEEN’의 뛰어난 제품 성능과 견고한 품질 수준이 소비자들의 구매요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삼양옵틱스는 현재 출시한 3개의 프라임 렌즈에 3개 기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이러한 ‘XEEN’의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40여년 업력 기반의 제조 경쟁력,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전세계 53개국 36개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교환렌즈 기업이다. 올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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