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 고백 "밑천 드러날까봐 두려웠다"

입력 2015-1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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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출처=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정형돈, 불안장애(출처=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정형돈이 고백한 불안장애 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은 2012년 9월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어렵게 ‘개그콘서트’를 통해 자리잡기 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스스로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다"며 "사실은 김제동 만큼 우울한 사람"이라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실력에 비해 너무 잘 되다 보니 밑천이 드러날까 두려웠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며 "현재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형돈, 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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