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완다그룹 방한…관련주 ‘들썩’

입력 2015-1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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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재벌 그룹 완다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뉴프라이드, 핫텍, 디지털옵틱 등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2일 완다그룹은 이날 오후 3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연길 ‘완다 서울의 거리’에 대한 사업 설명을 직접 진행한다.

완다그룹이 100%투자한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 총경리와 부총경리 등 주요 임원들이다.

한류타운 조성 사업자인 뉴프라이드는 중원복탑 면세점과 완다 서울의 거리, 수입차 및 여행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핫텍 임원들도 완다그룹 관계자들을 만나고 연길 '완다 서울의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핫텍 관계자는 “북경 별그대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중이다. 연길 한류타운이 한류 드라마 연계사업 가능성이 높아 서울의 거리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며 “한국 상품의 물류거점이 될 정저우시 중원복탑 면세점 사업 참여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핫텍은 지난 3일 중국의 차이나콘텐츠그룹과 함께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테마파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핫텍은 15억원을 투입해 중국 현지에 별그대 세트장 건설 등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중이다. 핫텍은 면세점과 한류타운 사업도 참여해 별그대 기념품과 여행 상품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 핫텍과 디지탈옵틱은 뉴프라이드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핫텍은 뉴프라이드 주식 16만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탈옵틱은 24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기업이다. 디지탈옵틱도 제주 황칠의 중원복탑 공급과 연길 서울의 거리 사업참여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완다그룹 관계자들은 2박3일 일정으로 지난 11일 한국에 도착, 서울 주요지역을 탐방하고 오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 내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뉴프라이드, 디지털옵틱, 핫텍은 물론 완다그룹과 백지수표를 일임받아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이랜드의 계열사 이월드까지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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