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IC, ‘2015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입력 2015-1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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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IC 이규대 이사장이 ‘2015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규대 이사장은 "세계 혁신 산업의 동력인 에코이코베이션에 대한 논의와 실천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친환경혁신은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다루는 것이니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SEIC 이규대 이사장이 ‘2015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규대 이사장은 "세계 혁신 산업의 동력인 에코이코베이션에 대한 논의와 실천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친환경혁신은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다루는 것이니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SEIC(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은 중소기업청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2015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1월 10일~11일 이틀간 개최되며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 ASEM 회원국 21개국 대표 및 친환경 혁신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ASEIC은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실천과 향후 과제’를 주제, 아시아-유럽 국가들의 중소기업에 에코이노베이션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안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했다.

첫날 포럼에서는 핀란드 투르크대학교 교수이자 핀란드 미래연구소장인 마르크 윌레니우스(Markku Wilenius)가 기조연사로 ‘중소기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현황과 미래’를 제시하고 영국 지속가능경영 코칭 회사인 비지블어스(VisibleEarth)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토퍼 글리들(Christ opher Gleadle)이 ‘중소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혁신 사업모델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ASEIC의 주요 프로젝트 성과 발표가 있었다. ASEIC기관 소개와 함께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한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사업, 적정기술 프로젝트, 2015년 ASEM에코이노베이션지수(ASEI)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유럽연합(EU)의 친환경혁신 사례로 △포스코 경영연구원 안윤기 상무보가 포스코 환경경영 사례를 △일본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 컨설턴트 태코 타카하시(Taeko Takahashi)가 일본의 친환경혁신 현황을 △베트남 과학기술정책전략연구소 부소장 싱바탄(Sinh Bach Tan)이 베트남의 녹색경제를 위한 친환경혁신 정책을 △판데리아 판토자 대표 안소니 판토자(Anthony G. Pantoja)가 필리핀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사례를 △유럽연합(EU) 테크노폴리스 시니어 컨설턴트 아셀 도라노바(Asel Doranova)가 유럽의 친환경혁신 정책 최신동향을 소개했고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인 김기찬 교수를 좌장으로 에코이노베이션의 동인과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국제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ASEIC은 2010년 제8차 ASEM정상회의에서 ASEM 회원국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촉진지원을 위해 인준된 국제협력기구로 2011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ASEIC은 ASEM 회원국 중소기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개도국 친환경적정기술 이전 등 ASEM회원국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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