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고인범이 자신의 아버지 살해한 사실 알게 되나…관심 집중!

입력 2015-11-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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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출처=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이 고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9일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은실(전미선 분)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이 차회장(고인범 분)이라는 사실이 은실에게 알려질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3회에서는 리향(심혜진 분)이 몰래 켜둔 휴대전화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 차회장이 "내가 그때 황은실 아버지 죽게 했다는 거 그 여자가 알게 되면 우린 끝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리향은 차미연(이혜숙 분)을 만나 "김인수한테 내 회사 받아내. 그리고 20억 은실이한테 털어놓은 그 돈 당신이 내놔. 내 요구사항 각서 쓰고 공증 받아서 가지고 와"라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황당해하며 차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백리향 어서 쳐 내세요"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리향은 "네 아버지가 죽인 사람 누구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연은 흠칫해하는 표정을 보였고, 독설을 하자 리향은 녹화한 영상을 틀었다.

이 영상을 본 미연은 놀라며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고, 리향은 "내가 이걸 은실이한테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라고 했고, 이 같은 모습을 은실과 금복(신다은 분)이 지켜보고 있어 과연 모든 사실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9일 오후 7시20분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 104회에서 차회장의 악행이 드러나 서서히 그들이 벌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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