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경기회복 기대에 전반적 상승…독일 DAX30 0.92%↑

입력 2015-11-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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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으나 시장은 미국 경기회복에 더욱 무게를 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0.92% 상승한 1만988.03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8% 오른 4984.15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17% 하락한 6353.83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31% 오른 379.95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10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은 27만1000명 증가해 월가 전망인 18만5000명을 크게 웃돌고 올 들어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의 5.1%에서 5.0%로 낮아져 지난 2008년 4월 이후 7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 올라 지난 2009년 중반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연준 금리인상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로화 가치가 떨어진 것도 유럽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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