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과거 극심했던 생활고 고백 “아침에 도로에서 수프 팔았다”

입력 2015-11-04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강현수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가수 강현수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강현수가 과거 생활고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현수는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명색이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제 수익은 물론 담당 매니저의 월급도 나오지 않아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얼굴이 알려졌으니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었다”며 “궁여지책 끝에 매니저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아침 출근길 정체 도로 구간에서 수프를 한 잔씩 판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현수는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광고와 행사 출연 연예인을 섭외하는 에이전시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강현수는 1991년 1집 ‘초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3년 브이원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한 바 있다. 특히 2000년 큰 인기를 얻은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서바이벌 동고동락’에서 박경림을 짝사랑하는 기사 콘셉트로 활동해 인지도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5,000
    • -1.94%
    • 이더리움
    • 4,543,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82%
    • 리플
    • 3,054
    • -1.42%
    • 솔라나
    • 199,500
    • -3.01%
    • 에이다
    • 621
    • -4.75%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59%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