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해외 PEF 위탁운용사 3곳 선정…1500억 집행

입력 2015-11-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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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일 해외 멀티 스트래티지(Multi-Strategy) 사모펀드(PEF)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미국 공무원 연금, 하버드 대학기금 등 현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비롯한 현지실사를 통해 공단의 투자전략과 가장 부합되는 운용사로 LGT(유럽), 하버베스트, 누버거버먼(이상 북미) 등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투자 규모는 3개 기관에 총 1500억원 수준으로 집행된다.

이번에 처음 도입 된 '멀티 스트래티지 블라인드 사모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과 J커브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하반기 남은 기간에도 안정적 현금흐름이 기대되는 선진국 부동산 펀드와 인프라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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