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제조업 PMI 49.8…석달째 위축세

입력 2015-11-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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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일(현지시간)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50)을 밑도는 것이다.

중국 제조업 PMI는 올해 3월(50.1)부터 5개월 연속 50 이상을 넘었지만, 8월부터 석 달째 50을 넘지 못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주춤한데다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중국 제조업이 이 같은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했다. 동시에 제조업 위주의 중국의 성장방식이 도전에 직면해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래리 후 맥쿼리 증권 중국 경제 부문 책임자는 “중국 경제가 아직 바닥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10월 비제조업 PMI는 53.1을 기록했다. 직전월은 53.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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