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위해 금호기업㈜ 설립

입력 2015-10-30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자금조달을 위해 금호기업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박 회장은 올 연말까지 금호산업 경영권지분(50%+1주) 인수대금 7228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박 회장이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재무적 투자자들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현재는 금호산업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데, 금호기업주식회사가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을 사들이면 지주회사가 된다. 10월 6일 설립등기를 마친 금호기업주식회사의 본점은 광주시 광천동으로 돼 있고, 사내이사 3명은 박삼구 회장과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으로 등록됐다.

감사는 이용욱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법무담당 전무가 맡았다. 이 회사의 설립목적은 △다른 회사의 주식·지분·증권·파생상품 등에 투자 △자회사에 대한 사업목표 부여 및 사업계획의 승인 △자회사의 경영성과의 평가 및 보상의 결정 등으로 명시돼 지주회사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이날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는 박삼구 회장과 장남 박세창 부사장이 담보로 제공했던 금호타이어 주식 824만8000여 주를 금호기업 주식으로 교체한다고 공시했다. 담보 주식수와 담보금액 등은 추후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05,000
    • -0.34%
    • 이더리움
    • 3,44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76%
    • 리플
    • 2,117
    • +0.09%
    • 솔라나
    • 126,700
    • -0.24%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95
    • +2.06%
    • 스텔라루멘
    • 264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3%
    • 체인링크
    • 13,880
    • +0.8%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