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 차움(Chaum) 개원 5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5-10-28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세계 유일의 미래형 병원 차움을 설립해 의료관광의 메카로 만든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차움 개원 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내외 의료 관계자들과 청담동 차움 레트로아에서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차광렬 회장이 차병원그룹의 바이오(Bio) 연구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움은 지난 5년간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유명 해외 명사는 물론 왕족과 국가 원수까지 전용기를 타고 찾아오는 세계적인 의료관광센터로 자리 매김 했다.

이러한 결실로 현재까지 차움을 방문한 의료관광 환자국가 수만 해도 40여개 국이 넘었고 2014년 차움을 다녀간 해외 환자는 개원 1년 차인 2011년에 비교해 9배에 다다르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고객들간의 구전효과를 통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검진 프로그램을 문의하거나 면역력 또는 유전자DNA검사 가능 여부를 물어오는 등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차움 국제진료부 크리스티킴 부원장은 “다양한 해외 환자군을 만족시키기 위해 국가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통역과 의전 서비스처럼 기본적인 부분부터 1:1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설계 및 누적 건강 관리 등의 의료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국내외 정상급 원수가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이뤄낸 차움은 개원 5주년 기념 내실을 다지는 소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에는 차병원그룹 의료진을 초청해 ‘차움 빅데이터 연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발표회에서는 차움에서 3년 이상 꾸준한 안티에이징 건강관리를 받은 고객의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노화지표(Aging Markers)’를 발표하고 지난 5년간 실시한 안티에이징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은 물론 향후 근거 중심의 항노화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차움 이동모 원장은 “차움이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라이프 케어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반성과 발전적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뿌듯하다”면서 “향후 차움이 연구 기능을 강화해 치료와 연구를 함께 하는 ‘신뢰할 수 있는 라이프 센터’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움은 중국 위생부(보건복지부 역할) 산하 중위국제여행사 및 러시아 현지 병원과도 의료관광MOU를 체결해 차움을 이용한 외국인 환자가 러시아 현지에서 꾸준한 의료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시에서 차움을 방문해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계획’를 발표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움의 의료시설을 살펴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그 커피 어디 거예요?"…Z세대도 홀린 고현정·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 [솔드아웃]
  • “나는 행복합니다~” 외치지만…야구팬들이 항상 화나있는 이유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60,000
    • -1.07%
    • 이더리움
    • 5,201,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5.92%
    • 리플
    • 697
    • -4.65%
    • 솔라나
    • 226,300
    • -4.8%
    • 에이다
    • 617
    • -9%
    • 이오스
    • 989
    • -10.82%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38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9.26%
    • 체인링크
    • 22,400
    • -8.12%
    • 샌드박스
    • 584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