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영화관·수족관 주차요금 또 인하 "경기 침체 고려"

입력 2015-10-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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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제2롯데월드 영화관·수족관의 주차요금이 인하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롯데월드 교통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문화시설인 영화관과 수족관 이용자에 한해 주차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제2롯데월드의 영화관·수족관 이용고객의 주차요금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10분당 800원이었다. 4시간만 주차해도 1만9200원을 내야했다.

이번 방안으로 영화관·수족관의 이용객들은 최대 4시간까지 4800원만 내면 된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주차 예약제를 중지하고, 주차요금을 기존 10분당 1000원에서 800원(20시~익일 10시까지는 10분당 200원)으로 인하한 바 있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주차요금을 일부 조정하게 됐다”며 “주변 도로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계속 모니터링해 주차요금제 완화를 지속할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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