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커튼 열고 닫는다… 홈 IoT ‘앞장’

입력 2015-10-2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프랑스 전동 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 솜피와 손잡고 홈 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계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가정 내 차양, 사생활 보호,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커튼과 블라인드에 IoT기능을 넣어 자동 제어와 함꼐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 연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의 IoT 플랫폼과 솜피의 차양시스템이 상호 연동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가정 내 커튼과 블라인드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솜피와 함께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는 물론 건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축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IoT 플랫폼을 구축해 가정 내 전동 차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 처음“이라며 “앞으로 건설, 가구, 가전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생활에 밀착된 IoT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허브 등 총 6종의 홈 IoT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고금리 걱정된다면…하반기 증시 키워드 ‘가격 전가력’ 부상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78,000
    • -0.1%
    • 이더리움
    • 5,19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2.8%
    • 리플
    • 697
    • -0.99%
    • 솔라나
    • 224,400
    • -2.35%
    • 에이다
    • 616
    • -1.6%
    • 이오스
    • 995
    • -2.26%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50
    • -2.51%
    • 체인링크
    • 22,600
    • -1.35%
    • 샌드박스
    • 588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