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TF, 금투협 등 5개 금융단체와 현장간담회

입력 2015-10-27 00:16 수정 2015-10-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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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금융개혁 태스크포스(TF)는 27일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투자협회 등 5개 금융단체가 함께 한 가운데 금융개혁을 위한 2차 회의와 현장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과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금융계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 손광희 벤처기업협회장 등 모두 55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금융개혁TF 단장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 주재로 금감원 신보, 기보가 금융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주요 안건은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 관행 개선 △서민 금리 부담 완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업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본 공급 및 회수 △유망서비스분야 투자 촉진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불합리한 금융기관의 근무관행 개선 등이다.

회의는 전체 공개로 진행되며, 금융업계 관계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다음달 5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한 뒤 같은 달 11일 여의도연구원에서 3차 회의 및 브랜드 개혁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19일 실무추진단 회의, 26일 4차 회의를 거쳐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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