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특급호텔 객실료 담합 여부 조사

입력 2015-10-25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특급관광호텔들의 객실료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특급호텔로부터 최근 수년간의 객실료 수입 자료를 건네받아 담합해 객실료를 책정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특급호텔들은 여름을 계기로 평년 수준의 투숙객 수를 회복했으나 객실료 담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소비자 외면으로 이어져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특급호텔들은 객실 가격구조와 영업의 특수성을 살펴보면 사실상 담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급호텔의 객실은 크기, 시설, 서비스, 부대시설 수준과 체인호텔별 고객층의 선호가 다른 만큼 일반적인 상품처럼 표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담합이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시내 관광호텔은 공시 객실 요금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나 수요공급 상황에 맞춰 다양한 객실요금제도로 변형 운영된다.

특히 특정 여행사나 큰 행사를 유치하게 되면 1∼2년 전에 계약하기 때문에 경쟁 호텔들이 모여 담합할 상품구조가 아니라고 업계는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4,000
    • -0.09%
    • 이더리움
    • 2,69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66%
    • 리플
    • 1,442
    • -1.57%
    • 솔라나
    • 104,100
    • +0.77%
    • 에이다
    • 284
    • -1.05%
    • 트론
    • 460
    • -0.86%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1.36%
    • 체인링크
    • 11,560
    • -0.52%
    • 샌드박스
    • 57.83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