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에 ‘단비’…가뭄 해소엔 ‘부족’

입력 2015-10-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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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에 ‘단비’…가뭄 해소엔 ‘부족’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4일 충북 곳곳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청주 지역에 비가 내린 것은 지난 12일 0.5㎜가 내린 이후 12일 만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충주 5.5㎜ㆍ제천 3㎜ㆍ청주 0.5㎜ 등 0.5∼5㎜의 비가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렸다. 남부지역에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고, 예상 강수량은 5㎜다. 기상지청은 오는 27일 다시 한번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5㎜ 미만의 약한 비로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면서 옅어져 도내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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