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원정도박' 구속된 해운업체 문모씨는 누구?

입력 2015-10-21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21일 회삿돈을 빼돌려 상습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해운업체 K사 대표 문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문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문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서면을 법원에 제출하고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카오 등지 카지노 호텔의 일명 '정킷방'(현지 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200억원 안팎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를 받고 있다.

검찰은 문씨가 회삿돈 10억여원을 빼돌려 판돈으로 쓴 것으로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도 적용했다. 문씨의 도박액은 지금까지 검찰에 적발된 원정도박 기업인들 가운데 최대 규모다.

검찰은 문씨 외에 기업인 3∼4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도박액수가 큰 일부는 구속 수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5,000
    • -0.32%
    • 이더리움
    • 3,48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5.3%
    • 리플
    • 2,104
    • +0.91%
    • 솔라나
    • 129,000
    • +2.46%
    • 에이다
    • 389
    • +2.37%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17%
    • 체인링크
    • 14,510
    • +2.18%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