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 SAT1440·중국어·장기자랑까지…놀라운 '스펙'

입력 2015-10-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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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출처=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영상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출처=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영상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준석이 놀라운 학습력과 장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청심국제고등학교로 전학 간 김정훈, 이준석,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예은, 강남, 혜이니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석은 강남 혜이니와 중국어 수업에 참여했다. 혜이니의 뛰어난 중국어 자기소개를 들으며 이준석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자기 차례가 되자 이준석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 시절 3년간 중국어를 공부해 중국어반이 조금 편하다. 하지만 10년 전 마지막으로 중국어를 해서 잘하진 못한다"는 말을 능숙한 중국어로 전했다.

또 인터뷰를 통해 "영어도 그렇지만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 외우기는 질색이라 어휘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표현을 모르면 답답해 죽는 스타일이다. 내 뜻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는 치열하게 공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SAT 점수도 공개됐다.

이날 하버드 출신 이준석을 본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 SAT 본 거냐. 점수는 몇 점이었냐"고 물었다.

이준석은 "1600점 만점에 1440점이었다"고 답했다. 이준석은 "안 그래도 오면서 사람들이 하도 겁을 주더라. 정훈이 형님보다 수학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공부에만 능력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장기자랑에 나선 이준석은 H.O.T의 '열맞춰'를 선보였다.

이날 이준석은 "여러분 몇 년생이냐"고 물은 뒤, "1999년 생이면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유행했던 H.O.T.의 '열맞춰' 아냐"고 되물었다.

이준석은 몸을 좌우로 흔들며 '열맞춰'를 열창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내가 문희준을 해야 하냐"며 너스레까지 떨었다.

장기자랑을 마친 이준석은 "갑자기 학교로 돌아온 거 같다. 예전에 여자애들이 이런 거 시키고 그랬다"며 부끄러워 해 폭소케했다.

이준석, 학교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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