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ㆍ아이폰6S 플러스 '10분만에 완판'… 예약판매 대박

입력 2015-10-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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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ㆍ3차 판매 돌입

▲아이폰6S.(사진=애플)(사진제공=애플)
▲아이폰6S.(사진=애플)(사진제공=애플)
‘아이폰6S 시리즈’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이동통신 3사 모두 초기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서 서둘러 2, 3차 예약판매 돌입했다.

KT는 19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시작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5만대 사전 예약이 시작 1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가 마감됐다. 1분만에 아이폰6S(128G) 전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다.

KT는 국내에서는 지난 6년 동안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KT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단말은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 방문 수령도 가능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30분 만에 1∼2차 판매를 완료했다. 1차 판매는 23일까지, 2차 판매는 24일까지 개통을 100% 보장하는 물량이다.

SK텔레콤은 1∼2차 판매의 구체적인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선 약 5만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3차 판매는 22일까지 수량과 관계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5분 만에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 2차 예약 판매는 이날 정오부터다.

지난달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가 앱을 누를 때마다 그 강도를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3D 터치’ 기술,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또 기존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3가지 색상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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