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학창시절 오락실 동전 빼내다 가스총 맞았다”

입력 2015-10-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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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춘자(뉴시스)
▲가수 춘자(뉴시스)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춘자의 과거 학창시절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OBS 예능프로그램 ‘박준형의 하이!스쿨’ 녹화에서는 춘자의 학창시절 학생부 선생님은 “춘자가 학창시절 경찰이 쏜 가스총에 맞아 눈물·콧물을 흘린 적 있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춘자는 “학교 선배가 운영하던 오락실에서 선배와 함께 기계 속 동전을 빼내다가 지나가던 경찰에게 진짜 도둑으로 오해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출연한 선생님은 “당시 춘자가 학생부 단골이었다”며 “춘자는 항상 밝아서 밉지 않은 학생이었고 개성 있는 가수로 성장해 뿌듯하다”고 춘자를 응원했다.

한편, 춘자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로 출연했다. 이날 춘자는 ‘사랑 사랑 사랑’ 노래를 열창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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