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량 329대 회수… 사실상 국내 판매 포기

입력 2015-10-12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스바겐 코리아가 딜러사가 보유한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량 중 미등록 상태인 순수 재고분 329대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사실상 이들 차량에 대한 판매를 포기한 셈이다.

12일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고객과 계약이 되지 않은 유로 5 환경기준에 맞춰 제작된 미등록 차량 329대를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329대는 지난 10월 7일 기준 미등록 상태인 순수 재고분으로, 사건발생 당시 국내에 들어와 있던 배기가스 조작 의심차량은 500대였다.

이 관계자는 “일단, 회수는 딜러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라는 취지로 시작한 것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재고분 전량을 떠안기로 했고 향후 조치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고민을 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차량은 유로 5 환경기준에 맞춰 제작된 EA 189 디젤 엔진(배기량 1.6 / 2.0 TDI) 모델로 유로 5 모델은 11월까지만 판매를 할 수 있어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딜러를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반납 받은 차량은 향후 본사와 협의를 통해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면 같은 폴크스바겐그룹 소속인 아우디는 국내에 조작 의심 차량 재고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48,000
    • -0.56%
    • 이더리움
    • 3,25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35%
    • 리플
    • 2,115
    • +0.14%
    • 솔라나
    • 129,700
    • -0.61%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17%
    • 체인링크
    • 14,590
    • -0.48%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