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과 '한·불 교류방안' 협의

입력 2015-10-09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과 환담을 나눴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빌딩 집무실에 펠르랭 장관을 초청해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되돌아보고 내년 개최될 ‘한국내 프랑스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2016은 양국이 교류를 시작된지 13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양국은 지난달 18일 파리에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파리에서 만나 양국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련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조 회장은 2000년 이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측 회장을 맡으며 양국간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양국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를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았다. 또 2013년부터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우천순연으로 성사된 양현종·원태인 맞대결…선두권 지각변동 일어날까 [프로야구 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0,000
    • -1.71%
    • 이더리움
    • 4,222,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52%
    • 리플
    • 729
    • -2.93%
    • 솔라나
    • 206,200
    • -4.71%
    • 에이다
    • 618
    • -1.75%
    • 이오스
    • 1,107
    • -2.12%
    • 트론
    • 170
    • +1.8%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1.4%
    • 체인링크
    • 19,530
    • -2.2%
    • 샌드박스
    • 60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