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금융회사 임직원 자기매매 방지책 ‘허술’…해외 수준 못미쳐

입력 2015-10-07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자기매매 근절방안이 해외 주요국 내부통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종합국정감사를 통해 “금감원의 자기매매 근절 방안은 해외 내부통제 수준보다 현저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지난 달 매매 횟수를 1일 3회 이내로 제한하고 매매 회전율 월 500%, 주식 취득 5영업일 의무보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직원 자기매매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미국은 자기매매 주식 취득에 대해 사전 승인 제도를 도입했고 주식 의무보유 기간은 30일(일부 60일)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임직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거주지를 함께하는 친인척 계좌 등을 포함해 규제하고 일본은 타 증권사 계좌 개설을 금지하는 한편 자기매매 주식 취득분에 대해 1개월에서 6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을 둔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기매매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을 때 고객이나 회사자금 횡령 등으로 이어질 개연성을 방지해야 한다”며 “자기매매 성과급 폐지 등을 금융 감독 규정에 반영해 강제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480,000
    • +0.78%
    • 이더리움
    • 3,413,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100
    • +2.74%
    • 솔라나
    • 138,300
    • +6.47%
    • 에이다
    • 407
    • +5.44%
    • 트론
    • 520
    • +0.97%
    • 스텔라루멘
    • 247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2.11%
    • 체인링크
    • 15,540
    • +7.1%
    • 샌드박스
    • 122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