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 천만 시대… 탈모에 좋은 샴푸

입력 2015-10-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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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천만 시대. 당신의 머리카락은 안녕한가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베개 위에 머리카락이 수북하거나, 휑한 정수리를 보기 무섭고, 헤어 왁스를 발라도 축축 쳐져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샴푸를 바꿔야 할 때다.

개구리알 샴푸와 라푼젤 앰플(?)

[르네 휘테르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 200mL, 2만 6000원 / 트리파직 ATP 5.5g(8개입), 10만 5000원]

르네 휘테르는 12년 동안 파리지엥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르네 휘테르의 스테디셀러인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모양 때문에 개구리알 샴푸라고 불린다)와 라푼젤 앰플이라 불리는 트리파직 ATP를 소개한다. 이 샴푸는 안에 들어있는 바이오 스피어스 입자가 녹아 두피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충분히 마사지 해주는 것이 포인트. 트리파직 앰플은 뚜껑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린 후, 파우더와 액체가 잘 섞이도록 위아래로 흔들 후 어플리케이터를 따로 끼워 두피에 직접 도포한다. 끈적이지 않고 바로 두피에 바로 스며들어 헹굼이 간편하다. 앰플은 처음 사용 한 달은 주 2회, 그 이후에는 주 1회 정도 사용한다. 샴푸와 앰플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라푼젤처럼 풍성하고 튼튼한 머릿결로 돌아갈 수 있을 것.

독일에서 건너온 밀리언 셀러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 250mL, 2만 4000원 / 알페신 리퀴드 200mL, 2만 5000원]

샴푸에 카페인 성분이? 알고보니 카페인은 두피의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노페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단다. 알페신은 1930년 세계 최초 카페인을 함유 헤어 토닉을 개발했다. 샴푸는 거품을 낸 뒤 카페인 복합 성분이 흡수 될수 있도록 최소 2분간 마사지 후 헹궈낸다. 함께 소개한 리퀴드와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리퀴드는 머리를 감은 후 두피 전체에 골고루 가르마 타듯 발라준다. 따로 씻어낼 필요 없어 간편하다. 샴푸와 앰플 모두 쿨링감이 있어 운동 후나 여름에 쓰면 좋겠다.

나쁜 성분은 하나도 넣지 않았어요 

[존 마스터스 오가닉 베어 무향 샴푸 236mL, 2만 7000원 / 베어 무향 디탱글러 236mL, 2만 8000원]

존 마스터스 오가닉은 고소영, 장동건 샴푸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계면활성제, 실리콘,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오직 오가닉 식물을 비롯한 천연 성분만을 배합했다. 매일 바르는 왁스, 과도한 야외 활동으로 두피가 예민해진 상태라면 디톡스 하듯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베어 시리즈로 두피에 휴식 시간을 주자. 

단 한 올의 끊김도 아까운 당신에게

[아베다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200mL, 3만 4000원 / 씨크닝 컨디셔너 200mL, 3만 2000원]

아베다는 헤어 타입에 따라 세분화한 라인과 뛰어난 효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인바티 시리즈는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 쯤 그 명성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 각질 킬러인 살리실 산(Salicylic Acid)이 두피의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두피에 묵은 때를 효과적으로 클렌징해준다. 인삼, 강황 등 두피와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넣었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약간 높긴 해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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