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드론사업에 대한항공·CJ대한통운 등 41개사 몰려

입력 2015-10-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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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연말부터 추진하려는 드론(무인비행장치) 물품 수송 시범사업에 무려 41개 회사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7일 드론시범사업 주관 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대한항공과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시설물 진단업체, 촬영업체, 농업관련회사 등 41개 회사가 해당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역을 제공할 지자체로는 11곳이 참가 신청을 냈다.

대한항공은 드론을 이용해 △물품수송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시설물 안전관리 △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고 등 4개에 대한 시범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CJ대한통운과 현대로지스틱스는 드론을 활용한 물품수송 시범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제안서 평가와 현장방문 평가를 통해 이달 30일 지자체와 사업자 각각 5곳 이상을 선정해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올 12월부터 1∼2년간 정해진 공역에서 드론 시범사업을 진행,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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