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TUIX Crayon)’ 출시

입력 2015-10-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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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범퍼 커버·포인트 컬러 활용한 디자인 개선 패키지 구성

▲사진 = 현대기아차 제공
▲사진 =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TUIX Crayon)’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센트에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엑센트 튜익스 크레용’은 4도어, 5도어 기본킷과 5도어 전용인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TUIX Crayon+)’로 구성됐다.

기본킷은 △컬러 루프스킨 △프론트 범퍼 포인트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리어 범퍼 포인트 커버(5도어 전용) △리어 스포일러(5도어 전용) △화이트 인테리어 패키지(5도어 전용)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5도어 전용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는 기본킷에 디자인 데칼이 추가됐다.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 모델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되며,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 및 장착은 향후 튜익스몰(http://www.tuixmall.com) 및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성있고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형차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스포티한 해치백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press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의 가격은 △4도어 기본킷 37만원 △5도어 기본킷 56만원 △5도어 크래용 플러스 83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해치백과 소형SUV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엑센트 위트(5도어 모델)에 신규트림 3개(1.6디젤 1개, 1.4가솔린 2개)를 새로 추가했다.

우선 현대차는 1,300만원대에 엑센트 위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엔트리 트림보다 79만원 낮은 스마트 트림을 신설했다.(1.4가솔린 CVT 기준)

또한 주요 수요층 분석을 바탕으로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오토라이트 컨트롤, 프로젝션 헤드라이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모던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새로 운영되는 트림의 가격은 1.6디젤의 △모던스페셜 1,865만원, 1.4가솔린의 △모던스페셜 1,543만원 △스마트 1,386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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