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채 수능] 현대자동차 서류전형 합격자, 인적성검사 대비는?

입력 2015-10-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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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한 이들은 서류 발표 합격 후 오는 9일 현대차그룹 공통 인적성검사인 'HMAT'를 일제히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올 하반기 공채 서류 전형에 합격한 이들을 중심으로 HMAT 관련 학습 정보 수집이 치열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취업포털에 따르면 현대차의 HMAT는 30분동안 언어이해(25문항), 25분간 논리판단(15문항)을 풀고 그 후 자료해석(20문항), 정보추론(25문항), 공간지각(20문항)에 각각 30분의 푸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 인성검사와 역사에세이를 보는 시간이 추가로 마련돼 있다.

인쿠르트 관계자는 "현대차의 언어이해 영역은 전체적으로 긴 지문이 출제되고, 지문 내용은 일반적으로 경제, 사회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담겨 있다"며 "문제를 풀 때 지문을 먼저 읽기 보다는 문제를 먼저 읽고 풀면서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논리판단 영역은 제시된 명제나 진술을 분석해 결론을 도출하는 유형과 제시된 정보와 조건을 분석해 논리적으로 문제를 추리하는 유형으로 나눠진다"며 "삼단논법의 경우 문장을 기호화하거나 도식을 활용하는 것이 쉽게 풀 수 있는 팁이며 명제유형은 화살표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취업교육 사이트 취뽀스터디도 현대차의 HMAT 팁을 제시했다.

취업교육 사이트 취뽀스터디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실시하는 직무적성검사인 HMAT의 경우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공간지각 등의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HMAT는 반복되는 출제 경향을 나타내는 만큼 교재를 통해 꾸준히 반복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노하우를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HMAT 언어이해 유형의 경우 교재를 통해 지문, 신문 등을 활용함으로써 작문 능력 및 논리력 향상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료 계산 유형 문제를 확실히 파악하는 능력, 표 및 그래프 같은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 사안이다.

HMAT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 것은 도식이해, 공간지각 유형이다. 도식이해는 회전 및 대칭, 색반전 등을 고려하는 변환규칙, 특정 위치의 모양과 색상 일치 여부 등을 파악해내는 비교규칙으로 문항을 구성하고 있다. 공간지각 유형은 앞 방향, 옆 방향, 윗 방향에서 바라본 도면을 제시한 후 해당 도면과 일치하는 도형을 찾는 것이 골자다. 도식이해와 공간지각 유형은 선행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풀기 어렵기 때문에 교재에 수록된 예제를 통해 반복적인 학습 노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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